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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퍼할수록 염증 수치도 높아진다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8-10-24     조회 : 1,378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3/2018102301193.html [351]

슬퍼할수록 염증 수치도 높아진다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한 슬픔은 체내 염증 수치를 높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라이스대 연구팀은 배우자의 사망으로 느끼는 슬픔이 염증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배우자를 잃어 슬픈 증세가 증가한 참가자는 신체 염증 수준이 최대 17%까지 높았다.
상위 3분의 1에 속하는 참가자는 하위 3분의 1에 속하는 참가자보다 54%던 높은 염증 수준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염증은 노년기 거의 모든 질병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우울증이 높은 염증 수치와
연관된다는 것은 알려졌지만,
 * 이번 연구는 우울 증상에 관계없이 슬픔이 염증을 유발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정신신경내분비학(Psychoneuroendocrinology)’ 저널에 실렸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3/20181023011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