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림요양병원


 
  어지러워 병원가는 사람 10명 중 8명은 '귀 문...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9-03-04     조회 : 1,126  
 관련링크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49128 [439]

[박광식의 건강365]  어지럼증의 80%가 ‘귀’ 때문이라고?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49128

* 어지러워 병원가는 사람 10명 중 8명은 '귀 문제'

귀는 소리를 듣는 것만 생각하지만 사실은 평형을 유지하는 전정기관과 세반고리관이 함께 붙어있어 이러한 평형을 유지하는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균형이 깨지면서 어지럼증이생깁니다
실제 어지럼증의 80% 정도가 귀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질환이나 빈혈과 같은 다른 원인으로도 어지럼증이 있을 수 있지만, 일차적으로는 이비인후과에서의 어지럼의 빈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어지럼증은 노인 인구의 30% 에서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1차 진료기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의 환자 중 1/3 이 어지럼으로 방문하며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서 가장 많은 증상이 어지럼입니다.
통계적으로도 연간 어지럼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석증,메니에르,전정신경염...귀로 인한 어지럼증 다양

어지럼 종류에 따라서 어지럼의 증상 기간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석증의 경우에는 세반고리관에 잘못된 불순물이 들어가서 뱅글뱅글 도는건데 눕거나 고개를 돌리는 순간 1-2분 정도 심하개 나타납니다.
메니에르병은 달팽이관에 붓는 병이니까 부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뱅글뱅글 도는 증상이 15-20분 이상 나타나고 몇 시간 동안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전정신경염의 경우에는 어지럼 신경 자체에 염증이 생기는 겁니다 신경염증이라 오래가는 거죠. 심한 어지럼과 구역구토가 심하게는 몇 주 이상 계속 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이 어렵고 걸어 다니기 힘든 지경에 이릅니다.
각 각의 병애 따라서 증상이나 지속시간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