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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자꾸 졸리는 노인, 치매 주의해야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8-03-28
조회
: 1,145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7/2018032702115.html
[371]
낮에 자꾸 졸리는 노인, 치매 주의해야
낮 시간에 심하게 졸리는 '주간졸림증'이 있는 노인은 치매를 주의해야 한다.
최근 미국 의학협회저널(JAMA) 온라인에 실린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간졸음증이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뇌에 많은 양의 베타아밀로이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졸음증은 낮 동안에 과다하게 졸리고, 실제로 지나치게 많이 자는 증상이다.
베타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이다.
노인의 몸 속에서 많이 발생하며, 우울하거나 불안이 심할때도 발생량이 증가한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뇌에 쌓이는데, 뇌 신경세포를 파괴해 치매를 일으킨다.
수면과 치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낮에 졸리거나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뇌에서 베타아밀로이드가 잘 배설되지 않고, 이미 치매가 있으면 뇌 기능이 저하되면서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7/20180327021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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