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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뇌졸중'즉시 병원가야 뇌졸중80% 막는다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11-29     조회 : 1,181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9/2017112900036.html [430]

'미니 뇌졸중' 발생 즉시 병원 가야 뇌졸중 80% 막는다

美 로욜라 의과대학 연구진 발표

'미니 뇌졸중'으로 불리는 일과성뇌허혈발작이 나타났을 때 조기에 적절히 조치하면 뇌졸중을 80%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욜라 의과대학 연구진은 최근 일과성뇌허혈발작 및 뇌졸중 관련 연구를 종합해 이같이 밝혔다.

일과성뇌허혈발작은 혈전(피떡)이 좁아진 뇌의 작은 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고 신체 한쪽의 감각이 무뎌진다.
뇌졸중과 달리 24시간 안에 이러한 증상이 사라진다.
증상이 사라진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뚫렸을 뿐, 뇌졸중 위험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일과성뇌허혈발작 환자의 12%가 한 달 내에, 30%가 석 달 내에 뇌졸중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최혜연 교수는 "미니 뇌졸중이 나타났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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