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CLA 연구팀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내측두엽 영역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내측두엽의 두께가 2%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의 나이에 내측두엽과 같은 뇌의 영역이 줄어드는 것은 인지 기능의 저하와 치매에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운동 여부는 이 부분의 두께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오랜 시간 앉아 있어 발생하는 뇌의 손상을 운동이 복구해주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많이 움직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