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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 유전자 억제했더니 뇌 활동 정상으...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8-07-31     조회 : 1,084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30/2018073001270.html [375]

"파킨슨병 유전자 억제했더니 뇌 활동 정상으로" 연구결과

파킨슨병은 몸동작에 관여하는 뇌의 신경절달물질 ‘도파민’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이다
파킨슨병 환자의 15%는 유전에 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LRRK2’라는 이름의 유전자가 파킨슨병의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은 이 유전자가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파킨슨병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유전자를 억제했을 때 뇌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특정 단백질이 축적되지 않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연구팀은 LRRK2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투입하는 방법으로 파킨슨병 진행을 억제하는 데도 성공했다.

연구를 진행한 로베르토 디 마이오 박사는 “유전자 변형에 의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해 개발 중인 치료법이 모든 파킨슨병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30/20180730012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