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변화 크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
|
|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8-08-29 조회 : 1,140
|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7/2018082702319.html [349] |
공복혈당 변화 크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커
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경실 교수팀과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연구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의 한국 성인 26만487명을 대상으로 2년간의 공복혈당 변화가 8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적 관찰했다.
2년 간격으로 2번의 국가건강검진에서 모두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나온 사람에 비해, 정상이었다가 당뇨의심 진단을 받은 사람은 8년 뒤에 뇌졸중 위험이 약 20%, 총 사망위험은 56% 상승했다.
또한 공복혈당장애(당뇨전단계) 판정을 계속 받은 사람에 비해. 공복혈당장애에서 2년 뒤에 당뇨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은 심근경색 위험이 65%, 총 사망 위험이 16% 상승했다.
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경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서 당뇨가 없는 일반인라고 하더라도 혈당이 높아질 경우 추후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회지(Cardiovascular Diabe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7/2018082702319.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