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림요양병원


 
  '만인의 보약' 홍삼? 열 많은 사람·소아에겐 ...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8-09-21     조회 : 1,332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0/2018092004386.html?Dep0=health&Dep1=main&Dep2… [343]


'만인의 보약' 홍삼? 열 많은 사람·소아에겐 毒 될 수도

직장인 안모(30·서울 은평구)씨는 명절마다 부모님께 홍삼 제품을 선물해 드렸지만, 이번 추석엔 용돈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안씨의 어머니가 체력이 떨어지고 몸 이곳저곳이 아파서 지난 달 한의원 진료를 받았는데, "홍삼이 안 맞는 체질이라서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안씨는 "홍삼은 체질에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어머니에게 맞지 않는다고 하니 그동안 사드린 게 후회 된다"고 말했다.
안씨처럼 '홍삼은 누구에게나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홍삼은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약재 중 하나다.

홍삼과 관련된 흔한 오해 중 하나가 '홍삼은 인삼과 다르게 체질을 타지 않는다'이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는 "홍삼은 사포닌 성분이 많지만 구성 성분은 인삼과 크게 다르지 않고, 인삼을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쓰면 안 되듯 홍삼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6년근 고집할 필요 없어
한국식품과학회에 실린 논문에서는 4년근 인삼의 사포닌 함량이 5년근, 6년근 인삼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0/2018092004386.html?Dep0=health&Dep1=main&Dep2=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