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림요양병원


 
  나이 들면서 앞니 벌어지는데… 잇몸병 신호...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9-04-05     조회 : 1,249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4/2019040401451.html [394]

나이 들면서 앞니 벌어지는데… 잇몸병 신호라고? 

나이가 들면서 예전엔 가지런했던 이가 서서히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것뿐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점점 벌어지는 이 사이의 틈은 잇몸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잇몸이 안 좋아지면 앞니가 앞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위아래 앞니가 서로 물리게 되면 윗니는 아랫니에 밀려 공간이 벌어지고, 아랫니는 윗니에 막혀 틀어진다.
이 같은 현상을 ‘병적 치아이동’이라고 한다.

병적 치아이동은 치주염과 같은 잇몸병의 신호일 수 있다.
염증이 치아를 받치고 있는 치은과 치주인대,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되면서 치아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틈이 벌어지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성인 잇몸병 환자의 약 50%에서 병적 치아이동이 일어난다고 보고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4/20190404014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