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男, 방광암 최다… "물 2.5L 이상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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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9-10-16 조회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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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6/2019101601042.html [367] |
70대 男, 방광암 최다… "물 2.5L 이상 섭취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 국내 방광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5년 새 연평균 7.8% 증가했다.
남성 진료 인원이 여성의 4.2배로 더 많고, 5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70대(2018년 기준 1만2868명, 35.1%)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60대(9935명, 26.7%), 80대이상(7694명, 20.7%)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70대가 1만550명(35.1%)으로 가장 많았고, 60대(8208명, 27.3%), 80대이상(6068명, 20.2%)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도 70대, 60대, 80대 이상 순으로 남녀모두 60대이상에서 80%이상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5L 이상의 물, 비타민A 섭취 도움
방광암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2.5L 이상의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된다.
비타민A 와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 카로틴도 방광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비타민C는 인체내에서 니트로사민(nitrosamine)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 비타민C 와 방광암 간의 분명한 역학적인 결과가 밝혀진 바는 없다.
방광암 초기 증상이 혈뇨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고, 금연은 필수다.
흡연은 방광암 발병 위험을 2~10배로 높인다.
흡연한 담배의 갯수, 흡연 기간, 담배 연기의 흡입 정도와 비례하며, 흡연을 처음 시작한 나이가 어릴수록 위험성이 더 높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6/20191016010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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