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떨림, 피로 탓 아닌 '이 병' 신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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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9-11-20 조회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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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9/2019111901873.html [443] |
손 떨림, 피로 탓 아닌 '이 병' 신호일 수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손이 떨리는 경우가 있다.
이른바 '수전증'으로 적지 않은 사람이 흔히 경험한다.
과도한 피로, 커피 마신 후 카페인 부작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파킨슨병 등 심각한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같은 손 떨림이라도 자세히 살피면 양상이 조금씩 다르다.
◇가만히 있을 때, 비대칭적인 떨림=파킨슨병
손 떨림과 관련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은 파킨슨병이다.
파킨슨병은 신체 동작에 관여하는 뇌 부위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이다.
파킨슨병으로 인한 손 떨림인지를 확인하려면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만 떨리는지를 살피면 된다.
떨림 증상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특징이다.
한쪽 손이나 팔, 다리에서 시작해 수개월 혹은 1~2년에 걸쳐 반대편으로 떨림 증상이 퍼진다.
◇손 떨리며 맥박 빨라지면=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체내에 과도하게 생성되는 질환이다.
◇물건을 잡거나 팔을 뻗을 때 떨림=본태성 떨림
특정 질환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소뇌의 운동 조절 능력이 떨어져 손 떨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9/2019111901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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