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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 조기에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하면 ...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8-03-12     조회 : 1,417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2/2018031201209.html [601]

"오십견, 조기에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하면 효과적"

극심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오십견이 발병하면, 조기에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게 통증 감소 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 연구팀(정형외과 이두형, 응급의학과 안정환 교수)는 약물과 운동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유착관절낭염(오십견) 환자 339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영상을 이용하여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하고 1년간 추적 분석했다.

통증 기간이 길수록 스테로이드 주사 효과도 떨어져 통증 기간이 긴 사람이 스테로이드 주사를 더 자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착관절낭염으로 3개월간 소염제, 침, 운동으로 치료해도 여전히 통증이 심하다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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