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6-10-31 조회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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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scienceon.hani.co.kr/444731 [612] |
다가오는 고령사회와 노년 심리학 - 누구나 늙어 노인이 된다.
노인의 존재는 자신도 늙음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기 때문에 부정하고 싶은 존재가 된다.
2019년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데 19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한다.
프랑스가 115년, 미국이 72년, 일본이 24년이라고 하니, 19년에 불과한 우리나라는 정말 빠르다.
최근 우리나라 노년 심리학에서는 ‘성숙한 노화(psycho-socially matured aging)’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노인들의 삶의 질이나 심리적 적응에 대한 연구들을 통해 곧 노인이 될 모습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노인 집단은 지금의 젊은 사람들을 비추는 사회적 거울이나 마찬가지이다.
죽는 날까지 인생을 다 살아보아야 내일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앞서 살아가는 이들의 발자국은 뒤따르는 사람들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나 다름없다.
관련링크 http://scienceon.hani.co.kr/44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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