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5-11 조회 : 1,405
|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1/2017051101460.html [371] |
변비 환자 40%가 60대 이상… "상체 앞으로 굽혀보세요"
변비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전체 환자의 약 40%가 60대 이상 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비를 완화하려면 평소 식이섬유와 물 섭취를 늘려야 한다.
식이섬유는 대장균의 성장을 도와 변의 부피를 팽창시키고 변을 부드럽게 한다.
키위·단호박·귀리·땅콩·호두·아몬드 등에 풍부하다.
물을 하루에 1.5L 이상 충분히 마시는 것도 변비를 예방한다.
다만 간경화·신부전증·심부전·콩팥기능저하를 앓는 사람은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운동을 촉진하는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아랫배에 따뜻한 수건이나 핫팩을 올려 배를 따뜻하게 데운 뒤, 손바닥을 오른쪽 아랫배에 두고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린다.
배에 아프지 않은 수준의 자극이 갈 정도로 마사지해야 한다.
배변할 때의 자세도 바꿔보는 게 좋다. 변기에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35도 정도 숙이고 다리는 약간 벌리면 된다.
발밑에 작은 받침대를 두고 양발을 올려 허벅지가 가슴 쪽으로 올라오게 하는 자세는 복부 압력을 높이고 항문관을 열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매일 같은 시간대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1/2017051101460.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