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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먹는 ‘이 과일’, 중성지방 낮추는 효...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4-07-16     조회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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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먹는 ‘이 과일’, 중성지방 낮추는 효과 탁월

농촌진흥청이 안토시아닌의 영양학적 이점을 메타 분석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이나 채소의 보라색 또는 검은색 색소 성분으로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혈중 지질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연구팀은 안토시아닌 섭취 관련 연구 결과를 종합해 안토시아닌의 건강 효과를 검증했다. 2023년 6월까지 보고된 안토시아닌 관련 국내외 임상연구 336건 중 지질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41건이 대상이다. 그중에서 ▲빌베리 ▲블랙커런트를 이용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블루베리 ▲크랜베리 ▲엘더베리 순이었다.

분석 결과, 안토시아닌을 하루 평균 약 240mg을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발병과 관련된 혈중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국내 농산물의 적절한 섭취량 추정에 활용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국내산 오디 100g의 평균 안토시아닌 함량은 420mg이다. 따라서 오디 60g을 섭취하면 안토시아닌 하루 필요량인 240mg을 충족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진숙 과장은 “국내 농산물의 효능과 성분을 연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서비스를 확대해 관련 산업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Frontier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7/16/20240716010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