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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에 이상 없는 대상포진도 있다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6-12-22     조회 : 1,605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1/2016122101118.html [539]

피부에 이상 없는 대상포진도 있다

대상포진(Herpes Zoster)은 수두바이러스의 최초 감염 후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신경분포를 따라 피부 발진과 함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호전되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치료 후 재발이 쉬워진다.
 바이러스는 치료하면 1~2주 내 우리 몸에서 없어진다.
다만 바이러스가 신경에 감염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해당 신경을 파괴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없어져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이다.
특히 고령으로 인해 면역력이 낮을 경우 대상포진 치료후에도 오랫동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는
“즉시 치료해야 재발 위험도 낮추고 신경도 최대한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통과 무발진성신경통 등을 예방하기 위해선 피부 발진 시작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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