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성지도자들 현장` 다녀오다
`부산부녀 장학회` 3천1백만원 장학증서 전달
40여 년간 부산 여성 인재육성을 해온 ‘부산부녀 장학회’ 제 49회 2012년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달 31일 오전10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영파의료 재단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약 3백여명이 여성내빈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1명의 여고장학생들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김광자 이사장은 인사말을 ‘고맙습니다.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심히 하라고 축하하기 위해 내빈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부산부녀장학회’는 부산 미래 여성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 부산 여성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입니다.‘ 말했다.
이어 안타까운 일은 49년전 이 장학회 설립에 동참하신 이사님들은 다 고인이 되시고, 한분만 남았습니다. 오늘 연로하신 그 이사님이 참석치 못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 말했다.
이 장학회는 지금까지 중학생 1.461명, 고등학생 1.180명. 대학생, 20등 총 2.661명에 8 억8천9백여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자료에 나타나 있다.
이어 장학생 대표로 박아천(데레사 여고) 으로부터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아름다운 여성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인사를 하였다.
이 부산부녀 장학회의 정신은 ‘개인이나 기업이 아닌 1960년대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여학생들을 돕기위해 몇몇 여성 지도자들이 결성한 순순 여성 민간단체로 지속적인 사업을 위해 재단법인을 설립 하여 명실상부한 사회적 장학회로 자리 매김한 것을 분석되고 있다.
*‘부산 부녀장학회’는 전화 051)469-1746. 카페 daum.net/bwsf 클릭하면 장학회에 자세한 정보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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