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공지안내
일 시 : 11. 17. (3번째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장 소 :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공연명 : 제34회 정기연주회, 라 무지카'THE BEETHOVEN'
협연자 : 피아니스트(교수) 조현선
"11월의 라 무지카 - 베토벤, 그 영혼의 울림 으로 초대합니다."
오는 11월 17일(목)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홍성택)의 연주로 제 34회 정기연주회 『THE BEETHOVEN』 이 개최됩니다 .
교향곡의 교과서로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은 오케스트라의 기량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연주 레퍼토리입니다.
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정기연주회로 지정하여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사단법인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연주라는 거대라는 ‘산’을 다시 한번 오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오늘 17일 오후 7시30분 사단법인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홍성택의 지휘로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작품 중 서정적이며 위트와 유머가 가득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교향곡 4번’과 피아니스트 조현선의 연주로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로 연주됩니다.
협연자 조현선은 독일국립쾰른음악대학 피아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고,독주회 16회 및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까지 다양한 활동을 가지며, 현재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 출신 작곡가 백현주의 오페라 ‘선비 모음곡’ 작품으로 연주 될 예정입니다.
‘선비’는 제1회 대한민국 창작오페라페스티벌 선정 작품으로 우리나라 창작 오페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호평받았으며, 선비의 고장인 경북 영주를 배경으로 선비정신의 뿌리인 성리학을 우리나라로 처음 도입한 안향선생과 나라 백성의 어지러워진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소수서원을 건립하려는 의로운 선비들의 노력,반대 세력과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선비들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 내용으로 전통 오페라의 음악에 중중모리와 자진모리 등 아름다운 우리 전통가락을 조화롭게 가미해 창작오페라의 새 역사를 여는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바입니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음악이 품고 있는 깊은 음악적 감동과 부산 출신 백현주 작곡가의 작품과 베토벤의 대작‘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까지 품위있는 자리로 만들어질 바입니다.
* 공연초대 관람을 원하시는 환우가족분, 직원분들께서는 11/11(금) 오후 6시까지
경영본부(김은지계장:051-582-1234)로 성함/신청매수를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하신 입장권은 공연당일, 공연장 "후원인티켓처"에서 성함 말씀하시면 수령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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