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 하혜경(부산시 북구 구포3동)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파문화센타에서 간병사교육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아는 분을 통해 듣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 동안 친정아버지께서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언니와 제가 교대로 간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간병사교육 신청을 너무나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기다리던 간병사 교육이 시작되어 영파문화센타를 방문 했습니다.처음이라 분위기가 어색하기는 했습니다.그러나 박영효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열과 성의를 다해 강의를 해주심에 감사하며 제가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가지의 일들을 하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저 스스로 위로하면서 자만심도 많이 가지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문득 많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함께 강의를 듣는 7기생들 모두 마음자세부터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며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4주간의 이론교육이 끝나고 드디어 긴장했던 임상 실습.저는 규림병원 5병동에서 실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너무 어색했습니다.그러나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으로 간병사님께 모르것을 물어가며 열심히 배웠습니다.친절히 잘 가르쳐 주신 간병사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그동안 5주간 강의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 가르쳐 주신 것을 열심히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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