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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30 ...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3-08-25     조회 : 608  
 관련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050568 [694]


2023년 08월 25일 <국제신문>에 기재된 사단법인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종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음악회 개최'에 관한 기사입니다.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부산 금정구 부산시설공단 스포원 분수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시민 야외음악회’를 연다.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76회 정기연주회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2030년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가 남다르다.

의미에 걸맞게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지호 등이 출연한다. 안익태 작곡 ‘한국 환상곡’을 120여 명의 연합 합창단이 부르기도 한다. 김종천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겸 이사장은 공동 진행을 맡았다.

음악회는 한국 환상곡 외에도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나를 생각해 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오늘 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수놓는다.

김종천 이사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면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 무료 공연인 만큼 부산 시민 누구나 찾아오셔서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의 불모지로 불리는 부산에서 2009년 7월 창단했다. 15년간 매월 정기연주회 등을 선보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