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림요양병원


 
  2020년 신년사 및 경영방향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0-01-02     조회 : 1,790  

2020년 영파의료재단 규림요양병원 신년사 및 경영방향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은 육십간지의 서른일곱 번째로 '하얀 쥐'를 뜻하는 해입니다. 전통적으로 쥐는 부지런하고 절약과 저축을 상징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올 한해도 직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실 뿐만 아니라 뜻하시는 모든 일이 하얀 쥐처럼 다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법인은 중장기 계획에 따라 병상의 규모보다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가치 중심의 경영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이 요구하는 서비스와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접점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우리 병원은 의료법 개정에 따른 병실규모조정이 필요한 본관을 중심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더욱이 2019년 한해는 ‘의료서비스 질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임직원 모든 분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셨습니다.

병원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2020년 새해에도 2018년 수립된 4년간의 중기 계획에 기초하여 차근차근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환경개선사업을 상반기에 조속히 마무리한 후 운영 병상 조정을 통하여 여유 공간은 지역사회 장기요양서비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2020년은 규림요양병원에게 뜻깊은 해입니다. 올해 03월 06일은 병원의 개원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부산의 최선도 노인의료기관인 규림요양병원으로서의 소임을 올해에도 다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은 병원의 업무 매뉴얼을 갱신(Task Manual Update)하는 작업을 통해 모든 부서의 직원 분들이 업무에 쉽게 적응하고 숙련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법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직원 여러분 모두의 협력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우리 만이 할 수 있다는 핵심가치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다하는 2020년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다시 한 번 병원 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경자년 새해에도 넘쳐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2일


규림요양병원장 김종천